[모바일,휴대폰]ChatGPT 이후 블로그를 관리하기 위한 매뉴얼

하루에 블로그 글을 많이 작성하는 것 자체는 매우 쉬운 일이 되었다. 그러나 막상 만들어 보니까 몇가지 문제점이 생겼고, 이것에 대한 해결책을 적고자 한다.

1. 글 발행에 하루 15개 제한이 있다.

블로그 자동화를 해야 할 근본적인 필요를 찾기가 애매하다. 15개 정도는 그냥 긁어붙일 수 있다.
정말 자동화를 할 거면, 자동화의 대상이 블로그는 아닌 것 같다. 차라리 e북이 낫다.

2. 유입이 전혀 안된다.

대량으로 생산하는 것까지는 배웠는데 블로그 광고하는 법을 전혀 몰랐다. 당장 블로그에 글을 올려서 돈이 벌릴 것을 기대했으나 이 생태계를 알기 전까지는 택도 없을 것 같다.
이제야 자동완성이라는 게 무슨 의미인지, 대기업들은 어떻게 데이터로 결정을 내리는 지를 이해했다. 그것보다 내가 더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은 현재로서는 절대 아니다.

결국 유입이 될만한 유용한 텍스트를 훨씬 복잡한 기법으로 자동화해서 만들 필요가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ChatGPT를 통해서 영감을 얻고 영감을 얻은 것을 바탕으로 구글코랩으로 코드를 작성해서 특정 고등학교 기출문제와 같은 자료를 자동으로 제공한다면, 그 자료를 사람의 손으로 만드는 것은 품이 들고, 코딩은 진입장벽이 있으므로 그 학교의 예상 문제를 원하는 사람들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기술적으로 하루에 될 일은 아닌데 예전보다 확실히 쉬워졌다.

3. 글이 사람이 쓴 것과는 다르다.

사람은 연재 페이지를 만들면, 페이지에 머무르도록 잔머리를 굴리고 떡밥을 계속 뿌리는데 얘는 요약하고 결론을 낸다.

즉 인기블로그를 만들고 싶으면 모델 자체를 인기 블로그의 텍스트로만 가져와야 한다.

4. 길을 잃어버린다.

4.1 ChatGPT 이전에 나왔던 목차 코드는 지금과 같이 대량 생산된 글을 관리할 수가 없다.

이제는 1년 꾸준히 하면 4000페이지 정도는 제법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이걸 블로그를 유지한채로 관리하려면 기존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목차가 필요하다.

그 목차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작성 중...)